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가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 구매 제도 시행에 맞춰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 '누림Art&Work' 사업을 추진한다.
누림Art&Work 사업은 도내 관공서 등에 장애예술품 임대·판매를 연결,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청사 내에 장애예술품 46점을 임차해 장애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누림Art&Work 사업은 도내 관공서 등에 장애예술품 임대·판매를 연결,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청사 내에 장애예술품 46점을 임차해 장애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시행 발맞춰 사업 추진
5월30일까지 누림아트 갤러리서 협력작품 기획전도 진행
5월30일까지 누림아트 갤러리서 협력작품 기획전도 진행

누림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누림아트 갤러리에서 장애예술품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누림ART&WORK 협력 작품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5월30일까지 이어진다.
장애예술품은 크기에 따라 월 3만8천500원(10호 이하), 4만4천원(20호 이하), 4만9천500원(30호 이상)에 대여가 가능하다. 5점 이상 또는 6개월 이상 대여 기관에는 작품 설치·운송비를 지원한다. 장애예술품 임대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협력지원팀(031-299-5051)으로 하면 된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