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지경호)는 지난 21일 인천지역 청소년 동아리 운영기관 47곳과 함께 '청소년동아리 전문 교육 지원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초·중·고교 34개교와 청소년수련관·센터·문화의집 등 9개 기관, 청소년지원센터 2곳, 청소년단체 2곳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센터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청소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 개최되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
지경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인천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로 자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