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통합사우스카이타운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통합사우스카이 지주택조합은 지난 23일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 시공사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전체 조합원 2천569명 중 1천323명(출석 및 서면)이 참석해 성원이 됐다. 조합원들은 4개 상정 안건 중 '시공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의 건'을 비롯해 '토지권원확보 동의의 건', '조합장 인감 변경의 건' 등 3개를 가결(서면결의 포함)했다.
통합사우스카이 지주택조합은 앞으로 롯데건설과 시공비·시공조건 등을 놓고 정밀한 실사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사업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업 지연사태를 초래한 전임 조합집행부와 비대위 측에 일부 조합원이 납부했던 '선납금 및 후원금 추인(인정)의 건'은 임시총회에서 부결됐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통합사우스카이 지주택조합은 지난 23일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우선협상 대상 시공사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는 전체 조합원 2천569명 중 1천323명(출석 및 서면)이 참석해 성원이 됐다. 조합원들은 4개 상정 안건 중 '시공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의 건'을 비롯해 '토지권원확보 동의의 건', '조합장 인감 변경의 건' 등 3개를 가결(서면결의 포함)했다.
통합사우스카이 지주택조합은 앞으로 롯데건설과 시공비·시공조건 등을 놓고 정밀한 실사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사업 추진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업 지연사태를 초래한 전임 조합집행부와 비대위 측에 일부 조합원이 납부했던 '선납금 및 후원금 추인(인정)의 건'은 임시총회에서 부결됐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