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병택 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파도풀에서 진행하는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은 전국 최초로 실전 파도풀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다.
이날 협약식은 임병택 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파도풀에서 진행하는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은 전국 최초로 실전 파도풀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다.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시흥도시공사와 맞손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운영에 집중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 프로그램 총괄, 협의체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 교사교육을 맡는다. 시흥도시공사는 시설 개방 등 교육 공간 및 인력 지원과 지역 인프라 탐색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5학년 희망 학생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임병택 시장은 "K-교육도시 시흥에서만 누리는 생존수영으로 아이들이 실전처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흥시는 생존수영의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시흥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시흥도시공사와 맞손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운영에 집중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 프로그램 총괄, 협의체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 교사교육을 맡는다. 시흥도시공사는 시설 개방 등 교육 공간 및 인력 지원과 지역 인프라 탐색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5학년 희망 학생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임병택 시장은 "K-교육도시 시흥에서만 누리는 생존수영으로 아이들이 실전처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흥시는 생존수영의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시흥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