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고 A팀이 제3회 수원시 중·고등학교 족구대회 및 제1회 길거리농구대회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고 A팀은 23일 수원공설운동장 워밍업장에서 벌어진 영덕고 B팀과의 족구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청명고와 태장고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수원북중 A팀은 중등부 결승에서 수성중 A팀을 2-1로 물리치며 1위에 올랐고 공동 3위에는 수성중 B팀과 원천중 B팀이 랭크됐다.
　수원공고는 길거리농구 고등부 결승에서 효원고 B팀을 물리치고 초대 챔프에 올랐고 공동 3위는 수성고 B팀과 청명고 A팀이 차지했다.
　중등부 결승에서는 권선중 A팀이 매원중 A팀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청명중과 원천중 A팀은 공동 3위에 올랐다.
　/鄭良壽기자·ch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