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신종철)은 이탈리아 나폴리 코믹콘 조직위원회(총괄감독 클라우디오 쿠르치오)와 만화 산업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나폴리 코믹콘에서 지난달 28일 이뤄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나폴리 코믹콘 프로그램 교류 ▲만화 작가와 전문가, 만화 산업 관계자, 전시, 학술대회 및 만화 콘텐츠 관련 교류 ▲그 외 만화 문화의 확산 및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제반 사업 ▲만화, 영화, K-팝 등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나폴리 코믹콘은 올해 26회로 유럽에서 가장 큰 5대 콘텐츠 축제로 손꼽힌다. 다양한 프로젝트 전개와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베르가모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문화수도 2023' 공식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최근 5년 동안 이탈리아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한국 만화 콘텐츠가 이탈리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작가와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는 나폴리 코믹콘에서 웹툰 전시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만화와 영화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올해 9월 14일부터 시작하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이탈리아 주요 만화 작품을 소개하고 컨퍼런스를 개최해 양국 간 만화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나폴리 코믹콘에서 지난달 28일 이뤄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나폴리 코믹콘 프로그램 교류 ▲만화 작가와 전문가, 만화 산업 관계자, 전시, 학술대회 및 만화 콘텐츠 관련 교류 ▲그 외 만화 문화의 확산 및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제반 사업 ▲만화, 영화, K-팝 등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나폴리 코믹콘은 올해 26회로 유럽에서 가장 큰 5대 콘텐츠 축제로 손꼽힌다. 다양한 프로젝트 전개와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베르가모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문화수도 2023' 공식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최근 5년 동안 이탈리아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한국 만화 콘텐츠가 이탈리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작가와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는 나폴리 코믹콘에서 웹툰 전시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만화와 영화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올해 9월 14일부터 시작하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이탈리아 주요 만화 작품을 소개하고 컨퍼런스를 개최해 양국 간 만화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