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구재용) 가좌노인문화센터(센터장·민신)는 글로벌 푸드서비스기업 아라마크 후원으로 최근 '글로벌 사랑 나눔의 날(아라마크 빌딩 커뮤니티 데이·ABC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BC데이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수천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는 아라마크의 대표 자선활동이다. 가좌노인문화센터가 인천·경기지역 후원기관으로 선정돼 무료급식 후원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센터 어르신 250여명에게 보쌈, 장어구이 등 건강식과 과일을 제공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식료품 키트도 지원됐다.
민신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식을 정성스레 마련해 준 아라마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