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회장·김경선)는 4일 통일동산 장단콩웰빙마루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경로위안잔치는 라인댄스, 트로트,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푸짐한 음식이 마련돼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홍삼액, 국수 등 장수와 건강을 의미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도미솔김치, 사랑나눔 파주재단, 달리자병원, 스타한방병원, 자연향기떡 등에서 후원했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오늘 하루는 근심 걱정 모두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