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701010002064.jpeg
새로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 /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외국인 투수 에니 로메로의 대체 선수로 전 시카고 컵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34)를 총액 54만달러에 영입했다.

쿠바 출신의 엘리아스는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으며,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해에 29경기(29선발)에 나서 곧바로 두 자릿수 승수(10승, 평균자책점 3.85)를 달성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133경기(54선발)에서 395와3분의2이닝 동안 22승24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