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남동구 가족센터와 협약체결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센터장·박동규)와 공공보건의료와 암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이정남 본부장, 인천지역암센터 이재훈 소장, 박동규 센터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가천대 길병원과 남동구 가족센터는 인천지역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에 대한 안내, 다문화 가정 대상 부모 교육과 암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남 공공의료본부장은 "인천지역 아동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