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디톡스 부천 : 공업지역 멘탈 케어를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원도심에 위치한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원도심에 위치한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추진한다.
문체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무노하원 주관 공모
'디톡스 부천: 공업지역 멘탈 케어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선정
시, 노후 원도심 위치 공업지역 대상 '공공디자인 적용'
'공간혁신구역' 등 밀도 높은 도시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정책 이슈와 맞물려 공업지역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간복지를 위한 시범 전략으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계획을 담았다.
이를 위해 원도심 주거지역과 학교·공장 시설이 혼재된 공업지역의 ▲방치된 녹지 공간 연결 ▲문화적 교류 공공 공간 조성 ▲근로자·지역 주민·학생들의 뇌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저감 실증 등 다양한 단위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도시공간 디자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조직 개편은 물론 올해부터 운영하는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전문가를 통한 디자인 역량 향상 지원 등 디자인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노후된 원도심 지역 및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공간이 복지가 되는,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며 "부천의 특성에 맞춘 공공디자인을 통해 원도심 공업지역을 시작으로 부천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톡스 부천: 공업지역 멘탈 케어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선정
시, 노후 원도심 위치 공업지역 대상 '공공디자인 적용'
'공간혁신구역' 등 밀도 높은 도시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정책 이슈와 맞물려 공업지역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간복지를 위한 시범 전략으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계획을 담았다.
이를 위해 원도심 주거지역과 학교·공장 시설이 혼재된 공업지역의 ▲방치된 녹지 공간 연결 ▲문화적 교류 공공 공간 조성 ▲근로자·지역 주민·학생들의 뇌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저감 실증 등 다양한 단위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도시공간 디자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조직 개편은 물론 올해부터 운영하는 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전문가를 통한 디자인 역량 향상 지원 등 디자인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노후된 원도심 지역 및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공간이 복지가 되는,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며 "부천의 특성에 맞춘 공공디자인을 통해 원도심 공업지역을 시작으로 부천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