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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가 과천소방서와 함께 밀폐공간 긴급 구조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서남권지사(지사장·류웅선)가 9일 과천소방서와 함께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은 질식사고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해자 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밸브실 작업 중 산소부족으로 의식을 잃은 작업자를 구조하는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류 지사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직원 교육·훈련을 통해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