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17일부터 안양~성남을 오가는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를 기존 3대에서 4대로 증차하고 퇴근형 전세버스도 1대 추가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시는 지난 1월17일부터 3330번 노선에 출근형 전세버스 3대를 운영 중이다. 출·퇴근형 전세버스는 특정 시간대 집중된 운송 수요를 해결하고자 지자체와 운수업체 등이 협의해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는 전세버스를 말한다.
기존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는 안양시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에서 오전 7시35분, 오전 7시50분, 오전 8시5분에 각각 출발해 성남시 도촌동 9단지 앞(06198)까지 운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17일부터는 오전 7시20분에 안양시청(10095)을 출발하는 출근형 전세버스 1대가 추가되고 퇴근형 전세버스도 1대 증차돼 오후 6시30분 이매촌한신·서현역·AK플라자(07170)를 출발해 안양역(09213)까지 운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전세버스가 경유하는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번에 2대를 증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수요를 모니터링해 교통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시는 지난 1월17일부터 3330번 노선에 출근형 전세버스 3대를 운영 중이다. 출·퇴근형 전세버스는 특정 시간대 집중된 운송 수요를 해결하고자 지자체와 운수업체 등이 협의해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는 전세버스를 말한다.
기존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는 안양시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에서 오전 7시35분, 오전 7시50분, 오전 8시5분에 각각 출발해 성남시 도촌동 9단지 앞(06198)까지 운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17일부터는 오전 7시20분에 안양시청(10095)을 출발하는 출근형 전세버스 1대가 추가되고 퇴근형 전세버스도 1대 증차돼 오후 6시30분 이매촌한신·서현역·AK플라자(07170)를 출발해 안양역(09213)까지 운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전세버스가 경유하는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번에 2대를 증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수요를 모니터링해 교통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