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한 중인 레닌 알비올라(Lenin Alviola) 필리핀 바콩(Bacong)시장이 지난 9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만나 수출기업 판로개척 등 경제·산업 분야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과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임산영 시 경제문화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바콩시 측은 김포 관내 기업과 향후 도시발전 가능성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적인 교류와 상호발전을 도모해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김포시 기업들과의 협력 또한 환영한다"고 말했다.
알비올라 시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김포 기업들과의 협력을 희망하며 필리핀에 중장기적인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된 만큼 꾸준한 만남과 정보공유를 통해 양 국가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바콩시는 필리핀 중서부 네그로스섬에 위치한 소도시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농업기술 분야를 교류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이날 환담에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과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임산영 시 경제문화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바콩시 측은 김포 관내 기업과 향후 도시발전 가능성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적인 교류와 상호발전을 도모해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김포시 기업들과의 협력 또한 환영한다"고 말했다.
알비올라 시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김포 기업들과의 협력을 희망하며 필리핀에 중장기적인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된 만큼 꾸준한 만남과 정보공유를 통해 양 국가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바콩시는 필리핀 중서부 네그로스섬에 위치한 소도시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농업기술 분야를 교류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