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용인도시계획도로 대3-6호 775m 구간이 15일 전면 개통된다.
2021년 7월 입주한 구성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을 지나는 이 도로는 마북나들목(IC)에서 구성·마북동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다.
도로 개설 전 과거 마북천 2차선 우회도로를 이용할 당시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상시 교통체증이 심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구성동과 마북동을 오가는 도로 이용자를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에서 생명샘교회 삼거리까지의 175m 구간은 시에서, 나머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동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600m 구간은 힐스테이트 아파트 사업시행자인 용인언남지역주택조합에서 공사를 각각 맡았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져 그동안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는데, 이번에 단절됐던 도로를 전면 개통하면서 큰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21년 7월 입주한 구성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을 지나는 이 도로는 마북나들목(IC)에서 구성·마북동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다.
도로 개설 전 과거 마북천 2차선 우회도로를 이용할 당시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상시 교통체증이 심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구성동과 마북동을 오가는 도로 이용자를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에서 생명샘교회 삼거리까지의 175m 구간은 시에서, 나머지 구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동초등학교 사거리까지의 600m 구간은 힐스테이트 아파트 사업시행자인 용인언남지역주택조합에서 공사를 각각 맡았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져 그동안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는데, 이번에 단절됐던 도로를 전면 개통하면서 큰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