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01000565800026101.jpg
지난해 아라마린페스티벌 콘서트 광경. /김포시 제공

시민 중심의 소통형 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오는 27~28일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상자전거·SUP보드·카약·보트 등 애호가뿐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인 27일 오후 6시에는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석훈, 장민호, V.O.S, 조정민, 모세, 시그니처, 설하윤, 류지광 등이 출연하는 무료음악회다.

김포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연을 접수해 선정된 12명에게 1인당 2매씩 VIP 좌석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축제에는 이 밖에 덕레이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골든벨, 로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체험프로그램 신청과 일정·프로그램 확인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콘서트 이벤트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