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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직원들의 신기술 대응력 강화 등 챗GPT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챗 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및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연구원은 직원 및 산하기관 190명을 대상으로 "전기의 발명은 대량생산을 가져왔고,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명은 정보화 혁명을 가져왔다"면서 "인공지능의 발명은 지능화 혁명을 가져올 정도로 챗GPT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챗GP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일의 효율성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동향을 적극 반영해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