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경기도의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향상된 정책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심사했다. 기관장(시장)의 관심도를 비롯해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4대 분야 23개 지표를 놓고 경기도 70%와 전문가 30% 비율로 평가를 진행했다.
김포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별로 7개 분야·41개 사업을 중점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거뒀던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청정시설 설치' 등 5개 신규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했으며,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 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해 공영방송에도 소개됐다.
송천영 김포시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심사했다. 기관장(시장)의 관심도를 비롯해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4대 분야 23개 지표를 놓고 경기도 70%와 전문가 30% 비율로 평가를 진행했다.
김포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별로 7개 분야·41개 사업을 중점 추진,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거뒀던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청정시설 설치' 등 5개 신규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했으며,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 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해 공영방송에도 소개됐다.
송천영 김포시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