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단속을 실시한다. 5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서구 관내를 순회하며 합동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승인 없이 구조 및 장치를 불법 튜닝한 자동차 ▲LED 등화장치를 임의로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함은 물론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일산서구, 불법 차량 합동단속
입력 2023-05-16 19:10
수정 2023-05-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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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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