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과시간에 불이 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오후 12시23분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3층 한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학생 10명이 임시응급의료소로 옮겨졌고 연기 흡입 증세를 보인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12시23분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3층 한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학생 10명이 임시응급의료소로 옮겨졌고 연기 흡입 증세를 보인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