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당중학교(교장·윤성훈) 학생과 학부모들이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교내 또래상담봉사활동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에 나선 가운데, 학교자치부 소속 학생들과 학부모회에서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회에선 좋은 글귀가 적힌 손 카드를 제작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줬고 봉사반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이날 등굣길 학생들을 맞았다.
초당중 학생들은 이날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손 카드와 피켓 정보 내용을 결합해 각 학급별로 독창적인 활동지를 제작,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성훈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에 있는 만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내 또래상담봉사활동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에 나선 가운데, 학교자치부 소속 학생들과 학부모회에서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회에선 좋은 글귀가 적힌 손 카드를 제작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줬고 봉사반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이날 등굣길 학생들을 맞았다.
초당중 학생들은 이날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손 카드와 피켓 정보 내용을 결합해 각 학급별로 독창적인 활동지를 제작,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성훈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에 있는 만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