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교 의원(여주·양평)이 지난 18일 대법원 판결로 무죄로 확정됐지만, 회계책임자의 1천만원 벌금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데 대한 입장문을 밝혔다.
지난 18일 밝힌 입장문에서 김 의원은 "사랑하는 여주·양평 가족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를 아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현행법상 충분히 억울한 소명을 풀지 못한 안타까운 점은 있지만, 이마저도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 여주·양평의 국회의원으로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죄송할 따름"이라며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잠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 의원 "평범한 서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양평군의 말단 공직을 시작으로, 세 번의 양평군수와 여주·양평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제 인생을 관통하는 단어는 '도전'이었다"며 "저의 고향 여주 · 양평과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여주·양평의 모든 현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밝힌 입장문에서 김 의원은 "사랑하는 여주·양평 가족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를 아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현행법상 충분히 억울한 소명을 풀지 못한 안타까운 점은 있지만, 이마저도 저의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 여주·양평의 국회의원으로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죄송할 따름"이라며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잠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 의원 "평범한 서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양평군의 말단 공직을 시작으로, 세 번의 양평군수와 여주·양평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제 인생을 관통하는 단어는 '도전'이었다"며 "저의 고향 여주 · 양평과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여주·양평의 모든 현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양평/양동민·장태복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