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안산 자전거대축전이 꽃 내음 가득하고 바람마저 선선히 분 21일 오전 안산호수공원에서 성대하게 축포를 쏘아 올렸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만에 대면으로 돌아온 대축전인 만큼 남녀노소, 초보자와 숙련자 구분 없이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 현장 그 자체였다.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한 이날 '2023 안산 자전거 대축전'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명연(단원갑)·김석훈(상록갑) 당협위원장, 정승현·강태형·장윤정·이기환·김철진 경기도의원, 유재수·이혜경·한갑수 안산시의원,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덕진 경인일보 마케팅본부장,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만에 대면으로 돌아온 대축전인 만큼 남녀노소, 초보자와 숙련자 구분 없이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 현장 그 자체였다.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한 이날 '2023 안산 자전거 대축전'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명연(단원갑)·김석훈(상록갑) 당협위원장, 정승현·강태형·장윤정·이기환·김철진 경기도의원, 유재수·이혜경·한갑수 안산시의원,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덕진 경인일보 마케팅본부장,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호회·가족 동반 포함 1천명 참가
일반·초급 코스 나눠 비경쟁 퍼레이드
요술풍선 등 체험존·자전거병원 운영
21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안산 자전거대축전' 개회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명연(단원갑)·김석훈(상록갑) 당협위원장, 정승현·강태형·장윤정·이기환·김철진 경기도의회 의원, 유재수·이혜경·한갑수 안산시의회 의원,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이덕진 경인일보 마케팅본부장,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 등 내외빈이 함께했다. 2023.5.21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또한 번호를 받아 라이딩에 나서는 1천여 명의 참여자 중 동호회 외에는 대다수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어서 수도권 가족 자전거 대축전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식전 진행된 케이팝 댄스공연은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고 준비운동은 참가자들의 몸을 가볍게 했다.
오전 10시10분부터 시작된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출발·도착)에서 반달섬을 도는 일반코스(21㎞)와 안산호수공원(출발·도착)에서 화정천, 삼두빌라를 돌아오는 초급코스(8㎞) 등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21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안산 자전거 대축전'에 참가한 시민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2023.5.21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라이딩을 하지 않는 가족 등은 친환경 체험존,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체험존, 요술풍선 체험, 점토 아트 체험, 자전거 밸런스 게임, 자전거 OX 퀴즈, 헬멧버튼 만들기,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전거 타기 좋은 안산시의 시민들이 참여해서인지 자전거병원 부스는 자전거를 진단 받거나 수리 받는 이들로 행사 내내 분주했다.
또한 번호를 받아 라이딩에 나서는 1천여 명의 참여자 중 동호회 외에는 대다수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어서 수도권 가족 자전거 대축전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식전 진행된 케이팝 댄스공연은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고 준비운동은 참가자들의 몸을 가볍게 했다.
오전 10시10분부터 시작된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출발·도착)에서 반달섬을 도는 일반코스(21㎞)와 안산호수공원(출발·도착)에서 화정천, 삼두빌라를 돌아오는 초급코스(8㎞) 등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라이딩을 하지 않는 가족 등은 친환경 체험존,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체험존, 요술풍선 체험, 점토 아트 체험, 자전거 밸런스 게임, 자전거 OX 퀴즈, 헬멧버튼 만들기,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전거 타기 좋은 안산시의 시민들이 참여해서인지 자전거병원 부스는 자전거를 진단 받거나 수리 받는 이들로 행사 내내 분주했다.
푸드트럭에서 갓 만들어진 먹거리는 허기진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행사의 꽃은 경품이란 말이 있듯이 냉장고, TV, MTV 자전거 등이 걸린 경품 추첨 시간이 되자 참가자들의 눈은 기대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안산시체육회 및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00여 명을 비롯 안산 단원·상록경찰서 관계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왔다.
이민근 시장은 "날씨도 좋고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도 축사를 통해 "행사를 위해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