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만 가평소방서장
최진만(사진) 제11대 가평소방서장이 22일 취임했다.

성남 출신인 최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시작해 오산소방서 소방행정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연구팀장,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장,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관리지원팀장,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 119 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 서장은 경기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까지 마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방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최 서장은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화재·구조·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