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6월부터 관내 유치원에 멜론, 수박 등의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관내 어린이집에는 경기도와 시가 공동으로 과일을 지원하고 있지만 유치원은 제외돼 있었다.

이에 시는 1억3천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에서 재배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키로 했다.

희망하는 유치원은 6월2일까지 시 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메일(ldr100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