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노대성)는 지난 22일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시행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지부에서 농가 일손돕기에 많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농번기에 농가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대성 지부장은 "지난해 법무부와 협약을 통해 연간 4천여 명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현재 1천40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