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변종문)가 지난 23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찰서 4층 어울림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각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변종문 서장은 신임 이은주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과 이래원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연임)을 비롯한 연합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