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가 지난 23일 오전 11시30분 본교 공산관에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이혜경)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대는 현재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발당장애학생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활동 협력 ▲전문 인력 및 교육지원을 위한 인프라 지원 협력 ▲장애학생 진로·취업 체험 지원 활성화 ▲장애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장애대학생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공적인 지역사회로의 통합 실현을 목표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 장애인권 존중문화 확산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석해 총장은 "충청북도특수교육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지원 사항 등을 확대, 장애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