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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가 25일 제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19일까지 26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은 7명의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주시의회 제공

여주시의회가 25일 제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19일까지 26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답변과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44건의 조례안, 7건의 동의안, 1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그리고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여주시 저출산 고령사회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시장 제출 조례안 29건 등 모두 44건의 조례안이 제출됐다.

또한 공유재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1회 추경보다 2천397억원이 증액된 1조2천51억원 규모의 본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2022년 회계연도 결산승인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정병관 의장은 "의원 7명 전원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전문강사 초빙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단단히 준비했다"며 "또한 정례회에서 시정 질문답변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와 시 집행부가 '적극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 선진행정'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