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럼 (4)
25일 오후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박세련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교수가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3.5.2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바른 자세가 '인생 셀카'를 만듭니다."

박세련 명지대 미래교육원 시니어모델과 교수가 25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 파티움하우스 4층에서 열린 미래사회 포럼 강연자로 나섰다.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이란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 박 교수는 청중들을 향해 "바른 자세로 매일 10분 연습하면 모델 같은 자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처럼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정면을 응시하면 바른 자세뿐 아니라, '인생 셀카'도 얻는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박 교수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바른 자세를 얻기 위해 크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바르게 '서기-걷기-앉기' 등의 기본적인 자세다. 그는 '잘못된 걷기'의 사례를 들면서 "빠른 걸음은 주의해야 하며, 특히 관절염,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을 때 가볍게 천천히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가 인생 사진을 찍는 법을 설명하자 청중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그는 "키가 크고 더 날씬해 보이려면, 같은 색상의 상·하의를 입어야 한다"며 "스카프 등 장신구는 시선 분산을 일으켜 결점을 가리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패션 트렌드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모두를 위한 패션'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성별의 고정관념이 사라진 '젠더 플루이드(Gender Fluid)룩'과 차분하고 겸손한 미덕이 돋보이는 스타일이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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