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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병수 김포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김포지역 착한가격업소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7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함께 행안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한창섭 차관은 김포시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식사를 하며 고물가 시대에도 주변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중인 사업자를 격려했다.

한 차관은 또한 김포시 차원에서 다양한 업소 발굴과 지원에 나서줄 것을 김병수 시장에게 요청했다. 현재 김포지역 착학가격업소는 총 13개다.

한 차관 일행은 이어 아라마린페스티벌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인파밀집 및 수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한창섭 차관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운영되는 게 행사의 성공"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내실화를 이끌고 관광객 유치로 경기도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