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LG치타스는 2일 최용수 이영표등 선수들의 소장품을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안양지역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전달했다.
안양LG구단의 윤경식팀장은 이날 안양종합운동장내 구단사무실에서 소년소녀가장인 정한나양(관양초 6년)과 정철환(관양중 2년) 지성환(덕현초 6년)군등 3명에게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과 구단기념품을 전달했다.
경인일보사가 후원한 이번 '우리고장 소년소녀 가장돕기 캠페인'에는 일본 J리그로 이적한 최용수를 비롯 안양LG의 스타급 선수들인 이영표 정광민 최태욱 이상헌 왕정현등이 축구와 사인볼 유니폼 스노보드등을 내놓았다.
한편 안양LG구단은 앞으로 선수들의 개인소장품을 계속해서 기증받아 경매를 통한 수익금을 분기별로 안양지역내 장애인 보육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金學碩기자·marskim@kyeongin.com
안양LG 선수소장품 판매금 소년가장에 전달
입력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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