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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교복자수녀회 장경혜 부총장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현수 병원장(사진. 이상 왼쪽부터).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김현수 신부)은 최근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 해외 의료 취약 아동들을 위한 기부 물품(비타민, 의류 등)을 건넸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교보문고가 진행한 도서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 물품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운영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복자유치원의 의료 취약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앞으로도 해외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의료취약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