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101001222200059142.jpg
31일 여주ㅅ; 교동 164번지에 들어서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착공식에서 내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여주/양동민기가 coa007@kyeongin.com

여주시가 여주역세권 내(교동 164번지)에 들어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의 첫 삽을 떴다.

31일 열린 착공식에는 이충우 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8천14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294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헬스장이,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터디카페 등이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자치활동실, 미디어실이 조성된다. 지상 2층에는 공연장, 방송실, 열린강의실, 요리실습실 등이, 3층에는 체육관, 공연댄스실, 밴드실이 각각 조성된다.

2023053101001222200059141.jpg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시 최초로 건립되는 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수련시설로 청소년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이충우 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심신을 수련함은 물론, 각자의 능력을 계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안전한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