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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과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이 지난 30일 개최된 보미관 현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5.30 /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는 '보미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교 발전에 기여한 (주)보미건설의 뜻을 기리기 위해 30일 열린 보미관 현판식에는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박재현 공과대학장과 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보미건설 김덕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 75학번으로 지난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억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4호관 건물에 있는 4층 공과대학 강의·실습실을 리모델링하는 데 사용됐다. 리모델링한 강의·실습실은 김덕영 보미건설 회장의 뜻을 담아 '보미관'으로 명명됐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