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올해부터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 사업'을 첫 추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우개량을 통한 가평 한우가 명품한우로 거듭나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군은 사업 첫해인 올해 10마리의 우량암소 채란을 통해 100개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수란우에 이식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량을 늘려 지속해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공란우에 과배란 호르몬을 처리하여 유전능력이 검증된 정액으로 인공수정 후, 공란우 자궁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수란우(대리모) 자궁에 이식해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체내수정란은 체외수정과 수정란 배양과정을 거쳐 인큐베이터에서 발육시켜 동결하는 체외수정란에 비해 수태율이 10%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의 개량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우랑 형질을 이어받아 성장률 및 육질면에서 기존 한우와 차별화된 가평만의 특수성 있는 고능력 한우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최근 관내 한 목장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한우 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 과정 등을 확인하는 시연회를 한 바 있다.
한우개량을 통한 가평 한우가 명품한우로 거듭나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군은 사업 첫해인 올해 10마리의 우량암소 채란을 통해 100개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수란우에 이식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량을 늘려 지속해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공란우에 과배란 호르몬을 처리하여 유전능력이 검증된 정액으로 인공수정 후, 공란우 자궁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수란우(대리모) 자궁에 이식해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체내수정란은 체외수정과 수정란 배양과정을 거쳐 인큐베이터에서 발육시켜 동결하는 체외수정란에 비해 수태율이 10%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의 개량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우랑 형질을 이어받아 성장률 및 육질면에서 기존 한우와 차별화된 가평만의 특수성 있는 고능력 한우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최근 관내 한 목장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한우 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 과정 등을 확인하는 시연회를 한 바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