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염정림)은 국가보훈부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새롭게 통합된 '국가보훈등록증' 1호를 지난 5일 용영걸(86)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다.
국가보훈부는 보훈 대상별로 발급하던 15종의 신분증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개선해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에게 발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IC칩을 탑재해 온·오프라인에서 신원 증명이 가능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이 등록증을 소지한 자는 고궁, 공원, 박물관, 미술관, 수목원, 휴양림, 독립·전쟁기념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지에서 무료 입장 또는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1호 등록증을 전달받은 용영걸 선생은 지난 1968년 해군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인물이다.
국가보훈부는 보훈 대상별로 발급하던 15종의 신분증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개선해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에게 발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IC칩을 탑재해 온·오프라인에서 신원 증명이 가능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이 등록증을 소지한 자는 고궁, 공원, 박물관, 미술관, 수목원, 휴양림, 독립·전쟁기념관, 공연장, 체육시설 등지에서 무료 입장 또는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1호 등록증을 전달받은 용영걸 선생은 지난 1968년 해군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인물이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