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출신의 '가야금 천재' 박고은(국립전통예술고 3학년)양이 재능 있는 국악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현악부분 장원을 차지해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대한민국 민속 음악의 본고장인 전북 전주시의 국립무형문화원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학생전국대회에서 현악부 장원을 차지한 박양은 전체 35명의 참가자들 중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서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를 매끄럽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박양은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뿐만 아니라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신 안호성·강정숙·강효진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국악과 멋지고 아름다움과 가야금소리를 널리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양은 7살에 가야금을 시작해 수원 인계초등학교 재학 시절 '가야금 신동'으로 불리며 2016년 금호영재콘서트 가야금독주회를 최연소로 개최했다. 또 국내 최대 창작대회인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대음악과 국악을 접목하는 창작곡으로 인정을 받았다.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 종합대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1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대한민국 민속 음악의 본고장인 전북 전주시의 국립무형문화원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학생전국대회에서 현악부 장원을 차지한 박양은 전체 35명의 참가자들 중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서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를 매끄럽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박양은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뿐만 아니라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신 안호성·강정숙·강효진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국악과 멋지고 아름다움과 가야금소리를 널리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양은 7살에 가야금을 시작해 수원 인계초등학교 재학 시절 '가야금 신동'으로 불리며 2016년 금호영재콘서트 가야금독주회를 최연소로 개최했다. 또 국내 최대 창작대회인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대음악과 국악을 접목하는 창작곡으로 인정을 받았다.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 종합대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1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