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신민석)는 앞서 지난 4월 용인시 공무직 근로자의 질식 사고(4월21일자 5면 보도=공무직 근로자 가스중독 추정 사고… 용인 하수처리장서 쓰러진 채 발견)가 발생했던 용인레스피아 축산동 분뇨처리시설의 사후조치 점검차 지난 9일 현장을 찾았다.
사고 당시 근로자는 분뇨처리시설 내 기계 고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황화수소에 질식돼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정상 회복돼 현재는 업무에 복귀한 상태다.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시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를 전해 듣는 한편, 현장을 둘러보며 이후의 안전조치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근로자가 건강을 회복해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일상 생활도 할 수 있게 돼 참으로 다행"이라며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밀폐 공간에서의 철저한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사고 당시 근로자는 분뇨처리시설 내 기계 고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황화수소에 질식돼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정상 회복돼 현재는 업무에 복귀한 상태다.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시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를 전해 듣는 한편, 현장을 둘러보며 이후의 안전조치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근로자가 건강을 회복해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일상 생활도 할 수 있게 돼 참으로 다행"이라며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밀폐 공간에서의 철저한 안전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