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내년 1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장 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내 통장을 대표하는 각 동 통장 회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별 발전 현안이 논의테이블에 올랐다.
지역 내 통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환경보존·자원재활용 운동 ▲통 민방위 대장 등의 임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시정을 홍보하고 주민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용익 시장은 통장들로부터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걸친 통장들의 제안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내년 행정체제 개편 시 각 동에서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단체를 재구성해 네크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께서 안전과 복지 기능이 한층 강화된 3개 구와 37개 일반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길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내 통장을 대표하는 각 동 통장 회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별 발전 현안이 논의테이블에 올랐다.
지역 내 통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등록 사실조사 ▲환경보존·자원재활용 운동 ▲통 민방위 대장 등의 임무를 수행할 뿐 아니라 시정을 홍보하고 주민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용익 시장은 통장들로부터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걸친 통장들의 제안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내년 행정체제 개편 시 각 동에서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단체를 재구성해 네크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통장들께서 안전과 복지 기능이 한층 강화된 3개 구와 37개 일반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길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