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대표·안치용)'은 13일 의회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시사점 연구'에 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대표·안치용)'은 13일 의회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시사점 연구'에 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초연결도시 용인은 ICT(정보통신기술)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한 정책 발굴을 목표로 결성된 연구단체로, 안치용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간사인 김태우 의원을 비롯해 신민석·김희영·이진규·김윤선·안지현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대표·안치용)'은 13일 의회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시사점 연구'에 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의회 제공
이날 보고회에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베스트리서치 대표의 이석배 박사가 발표를 진행, 헬스케어 플랫폼과 스마트·도시 농업 운영 방안을 분석하고 용인형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용인형 스마트도시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주요 목표다. 용역은 오는 10월 마무리된다.
안치용 의원은 "국내·외 모범사례에 대한 비교와 분석을 통해 용인시 실정에 맞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