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벨포코리아에 감사패

용인도시공사(사장·최찬용)는 지난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화재복구공사 시공업체인 벨포코리아 유한회사의 서지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벨포코리아는 지난해 6월 미르스타디움 내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직후 복구 작업을 맡아 신속하게 화재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이후 야간·주말 작업까지 병행하며 정상화를 위한 작업에 매진, 화재 발생 이후 두 달 뒤 열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찬용 사장은 "화재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민체전이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복구공사에 최선을 다해 준 점에 대해 용인도시공사 전 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