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전시회 개관식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에 대한 언론들의 다양한 시선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14일 수원영통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Media's Views' 전시회 개관식은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관식에서 손형한 목사는 175개국 7천500여 교회 350만 성도 규모로 성장한 교회의 역사를 소개했다. 또 언론과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교회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전시회는 크게 언론의 시선을 통해 하나님의교회의 다양한 행보를 조명한 상설전시 'Media's Views'와 기독교의 역할에 주목하며 교회의 정통성을 설명한 기획 전시 '하나님의 교회, 뿌리를 찾아서'로 구성됐다. 상설 전시는 모두 4가지 테마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언론은 정직하고 정확한 내용을 보도하려 노력하는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나님의 교회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