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인천시교육청과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중·고 다문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 등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은 내년 2월까지 ▲코딩활용능력시험 과정 ▲드론 조종 자격 취득 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과정 등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하공전 평생교육원 유문주 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다문화 학생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