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경인보훈대상·경기도 학생백일장 [제51회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 장한아내 부문 정옥례씨 유공자 남편 우울증 극복 내조 입력 2023-06-15 21:28 수정 2023-06-15 21:28 지면 아이콘 지면 ⓘ 2023-06-16 13면 북마크 공유하기 공유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트위터 URL복사 프린트 가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정옥례(72·사진)씨는 평범한 삶을 마다하고 국가유공자의 아내로 온갖 역경을 헤쳐온 삶을 살았다. 이에 정씨는 오늘을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과 달리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고자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유공자인 남편의 심리적, 육체적 질병과 고통이 자신에게도 옮겨져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음에도 이를 극복하고 남편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아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내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에서 20년째 배식봉사 활동을 이어오는 등 봉사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