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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최근 봉담2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제2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이용운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 유관단체, 복지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명랑운동회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색판뒤집기, 단체 슛 게임과 정식 종목으로 슐런, 한궁, 보치아, 윷놀이, 투호 등이 펼쳐졌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에 한 발 더 다가서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