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은 최근 주교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8건의 사업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또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거쳐 8건 중에 우선순위 사업으로 ▲버스정류장 설치 ▲보안등 및 CCTV 설치 ▲박재궁천 다리 안전가드 설치 등 3건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평소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안전 문제, 주민 불편 사항에 관한 것으로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2023.6.19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