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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후원 협약을 체결한 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왼쪽)와 실크로드시앤티 정원배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크로드시앤티 제공

실크로드시앤티(대표이사·박혁호, 정원배)가 안산에서 열리는 프로당구협회(PBA)의 2023~2024 제2투어인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대회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실크로드시앤티는 20일 프로당구협회와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실크로드시앤티 후원 선수인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를 비롯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조재호(한국),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등 PBA-LPBA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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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왼쪽에서 두번째)와 실크로드시앤티 정원배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후원 협약을 체결한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실크로드시앤티 제공

정원배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 PBA 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대회를 위해 적극 힘써주신 PBA와 안산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당구 스포츠가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