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가 20일 정기회의를 맞아 삼성전자 DS부문 평택캠퍼스의 환경안전 관리시설운영 현황 점검 등 삼성전자와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이자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3기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협의체로, 각 동 면장의 추천을 받은 캠퍼스 인근 주민대표인 지역위원 8명과 회사 관계자, 공공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3기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협의체로, 각 동 면장의 추천을 받은 캠퍼스 인근 주민대표인 지역위원 8명과 회사 관계자, 공공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방재센터 상황실서 감시체계 점검·환경안전 체험 교육
반도체 생산 부대시설인 냉각탑·그린동 현황도 살펴
소통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주요한 소통 창구로서 환경안전 관리를 위한 개선 제언, 회사 이슈사항 공유 및 삼성전자와 지역 간 오해 해소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24시간 운영되는 방재센터 상황실 ▲체험형 안전 교육시설인 '환경안전 체험관' ▲FAB 운영 부대시설인 냉각탑 시설과 그린 동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위원들은 우선 방재센터 상황실에서 캠퍼스 전체의 화재 발생 및 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보고 받고, 삼성전자 및 협력사 임직원과 동일한 안전교육을 통해 '환경안전 체험관'을 몸소 체험했다.
이후 반도체 생산시설인 FAB 가동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인 냉각탑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무해성, 삼성전자에서 독자 개발한 수증기 저감 기술의 설명을 듣고,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하는 그린동을 찾아 방류수 기준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설비 자동화를 통해 작업 안전성이 향상된 현장을 점검했다.
우제욱 대표위원은 "반도체 생산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 관심이 많은 수증기, 물 정화 등 환경과 관련된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는 이번 현장점검과 같이 실질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소통 강화를 통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반도체 생산 부대시설인 냉각탑·그린동 현황도 살펴
소통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주요한 소통 창구로서 환경안전 관리를 위한 개선 제언, 회사 이슈사항 공유 및 삼성전자와 지역 간 오해 해소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24시간 운영되는 방재센터 상황실 ▲체험형 안전 교육시설인 '환경안전 체험관' ▲FAB 운영 부대시설인 냉각탑 시설과 그린 동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위원들은 우선 방재센터 상황실에서 캠퍼스 전체의 화재 발생 및 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보고 받고, 삼성전자 및 협력사 임직원과 동일한 안전교육을 통해 '환경안전 체험관'을 몸소 체험했다.
이후 반도체 생산시설인 FAB 가동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인 냉각탑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무해성, 삼성전자에서 독자 개발한 수증기 저감 기술의 설명을 듣고,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하는 그린동을 찾아 방류수 기준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설비 자동화를 통해 작업 안전성이 향상된 현장을 점검했다.
우제욱 대표위원은 "반도체 생산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 관심이 많은 수증기, 물 정화 등 환경과 관련된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는 이번 현장점검과 같이 실질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소통 강화를 통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