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최근 김포 양촌읍 오라니장터 등 관할지역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및 등록상점 10% 구매할인(월 150만원)과 함께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센터는 오라니장터뿐 아니라 관내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꾸준히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7~18일에는 소상공인과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파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김재훈 센터장은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자 편의성이 개선되면서 전통시장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